대명복지재단, 소외계층 대상 'LED비바츠태권발레' 메세나 공연
대명복지재단, 소외계층 대상 'LED비바츠태권발레' 메세나 공연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9.04.16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대명복지재단이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주관으로 소외계층을 찾아나서는 예술 나눔 문화사업을 펼친다.

재단 관계자는 오는 4월27일(토) 오후 5시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7월13일(토)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지역 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아동과 가족들을 초청하는 ‘LED비바츠태권발레’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과 예술단체 간 파트너십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업과 함께 소외계층에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후원 한다.

이번 공연은 발레와 태권도를 결합시킨 융·복합 작품으로 예술과 스포츠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이다.

주최 측은 “서양의 예술장르와 한국의 태권도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룰 이번 공연은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펼치는 대명복지재단은 밝고 따뜻한 사회, 꿈과 희망이 있는 사회를 위해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됐다. 그동안 재단은 우리 사회에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대명복지재단은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와 기업과 예술의 메세나 제휴도 맺었다. 비바츠는 발레 전공 무용수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융·복합의 예술작품을 기획 제작해 지금까지 전국에서 600회가 넘는 공연을 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