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계 마이더스 이승재, 케이센트 전속계약 영입
크리에이터계 마이더스 이승재, 케이센트 전속계약 영입
  • 장해순 기자
  • 승인 2019.04.22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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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소년, 기업 가치 84조원 틱톡의 국내 랭킹 1위 크리에이터로 등극
크리에이터 이승재.(사진제공=케이센트)
크리에이터 이승재.(사진제공=케이센트)

[이슈인팩트 장해순 기자] 디즈니 한정판으로 출시된 ‘바디판타지 에디션 패키지’ 영상이 지난 3월 8일, 기업가치 84조원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플랫폼인 틱톡에 업로드 되었다. 영상의 주인공은 크리에이터 이승재였다. 그는 연기 패러디, 댄스 커버 등 기발한 코믹 콘텐츠로 확고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날도 어김 없이 양질의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틱톡의 본사 관계자는 해당 영상을 틱톡 내 커머셜 콘텐츠로 안착한 가장 성공적인 사례라고 평했다.

이승재는 작년 12월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 ㈜케이센트(대표이사 김지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인플루언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케이센트는 최근 클릭비의 리더 우연석을 총괄 프로듀서로 영입하였으며,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한 한의사 김도균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200여명의 인플루언서와 전속 계약을 맺고 있다. 이승재의 영상들은 퀄리티가 높은 연기와 독특한 컨셉으로 틱톡에서 매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케이센트와 틱톡의 돈독한 파트너쉽에도 일조하고 있다.

그는 틱톡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포함하여 총 1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영상 최고 조회 수 115만를 달성한 바 있으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재는 2015년 가나초콜릿 광고를 시작으로, 2016년 롯데주류 ‘백화수복’의 브랜디드 콘텐츠에서 실감나는 할머니 연기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같은 해,알바몬의 서포터즈 1기 ‘몬스터즈’의 모델로 참여하여 걸스데이 혜리의 알바몬 광고 영상을 패러디하며 이승재만의 개성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크리에이터 활동으로 입지를 다져온 그는 케이센트와 함께 창의적인 광고 및 콘텐츠를 제작하며 SNS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센트의 김민희 파트장은 ‘이승재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콘텐츠 제작을 통하여 함께 성장하고 대중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선사 할 것’이라 전했다. 크리에이터 이승재의 새로운 시작, 그의 2막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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