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글로벌 컨텐츠 사업에 첫 시동을 걸다
온페이스, 글로벌 컨텐츠 사업에 첫 시동을 걸다
  • 원용균 기자
  • 승인 2019.05.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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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페이스 제공
사진=온페이스 제공

[이슈인팩트 원용균 기자] 글로벌 IT 회사인 ㈜온페이스(대표 양수열)는 국내의 토종 컨텐츠의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하고 첫 발을 내딛었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컨텐츠 사업을 구축하기 위한 첫 시작으로, 마시마로(Mashimaro)와 몰랑이(Molang)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이창현 대표를 ㈜온페이스 컨텐츠사업부문 사장으로 영입을 하면서, 대만의 Singularity(싱규래리티) 회사와 상호간의 컨텐츠 퍼블리싱 및 마케팅 계약을 2019년 5월 10일에 ㈜온페이스의 사옥에서 체결 하였다.

대만에 설립된 Singularity 회사는 대만뿐만 아니라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및 중국 본토에서도 현재 각종 컨텐츠의 퍼블리싱 및 캐릭터 제품의 생산 유통 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 중견 컨텐츠 회사이다. 이번 한국 방문에서 향후 온페이스에서 개발된 컨텐츠의 해외 퍼블리싱 및 각종 연계 사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협력 관계로 나가기로 양사의 대표는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온페이스 이창현 사장은 “해외의 여러 파트너 회사들 중 첫 시작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토종 컨텐츠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개발된 경쟁력 있는 다양한 캐릭터를 여러 가지 사업모델로 기획, 개발해 국내 및 해외 시장으로 상호간에 전략적으로 서비스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온페이스는 중국 바이두에 새로운 서비스 형태로 웹툰을 만들어 진행하며, 텐센트의 윗챗을 통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본은 DMM 을 통하여 국내외 웹툰 서비스를 진행할 것입니다”라고 밝히면서, 동시에 ㈜온페이스의 양수열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원활한 서비스에 필요한 부가적인 IT 기술 개발 및 해외 플랫폼 회사들과의 제휴 등에도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ingularity(싱규래리티)의 Eric Teng(에릭 텡) 대표는 “이번 온페이스와 체결된 계약으로 인해서 글로벌 컨텐츠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최고의 웹툰 작가들과도 긴밀히 협의하여, PC나 모바일상에서 볼 수 있는 웹툰 뿐만 아니라 온페이스가 개발한 VR 플랫폼으로도 쉽게 볼 수 있는 웹툰을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할 준비에 바로 돌입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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