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지율, 차기 대권 황교안과 박빙 접전
이낙연 지지율, 차기 대권 황교안과 박빙 접전
  • 이준 기자
  • 승인 2019.06.04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교안 22.4% vs 이낙연 20.8%...오차범위 양강 구도
이낙연 국무총리
이낙연 국무총리

[이슈인팩트 이준 기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3개월째 지지율 상승세를 타며 유려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야권의 1위 후보로 자리잡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ㄹㄹ 오차범위(±2.0%p) 내인 1.6%p 차로 황 대표를 바짝 추격하며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대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황 대표는 22.4%(▲0.2%p)로 6개월 연속 선호도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이 총리가 선호도 20.8%(▲1.7%p)로 뒤를 바싹 추격하고 있다.

특히 이 총리의 선호도는 이달 처음으로 20%를 넘어서면서 1·2위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달 2.0%p에서 1.6%p로 좁혀졌다.

이재명 경기지사,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 김경수 경남지사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