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글로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사업화 동향과 기술개발 전략’ 보고서 발간
IRS글로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사업화 동향과 기술개발 전략’ 보고서 발간
  • 원용균 기자
  • 승인 2019.06.17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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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팩트 원용균 기자]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사업화 동향과 기술개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주요 차세대 기술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AI(인공지능)기술은 산업뿐 아니라 인간의 삶 자체를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로 등장하고 있으며 AI기술의 확보와 활용 능력이 기업과 국가, 개인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은 딥러닝 기술에 힘입은 바 크며 그에 따라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도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은 AI 기술 발전 전략에 빅데이터 분야를 포함하여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는 5G시대를 맞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의 보급과 그로 인한 데이터 폭증에 따라 더욱 중요해 질 예상이다.

AI 활용분야는 제품분야와 서비스 분야로 크게 나눌 수 있지만 머지 않아 거의 모든 분야에 AI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권 확보와 생태계 확대를 위한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며 오픈소스화를 통한 플랫폼 강화에 나서는 실정이다.

음성인식기술과 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AI제품과 서비스는 AI스피커 등 개인비서에서 나아가 로봇과 가전 분야로 확장되어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등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이나 정밀의료를 위한 스마트 핼스케어 등 의료 분야의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기존 산업영역에 AI기술을 접목, 효율성과 전문성을 보강하는 방식이 빠르게 현장에 도입되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유통 등을 가능하게 하며 나아가 의료, 금융, 회계, 법률 등 전문가 영역의 업무 고도화에도 AI기술 도입을 시도하는 속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AI기술은 공공 서비스 부문에서도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민원부문부터 재난 안전 대응 및 편의 증진에 이르기까지 공공 서비스의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AI의 보급과 기술 진전이 일자리 상실을 불러오고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 등 인권 침해와 킬러 로봇의 등장 등 우려할 만한 부정적 요소가 상존함에 따라 국제적인 윤리규정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IRS글로벌은 AI와 빅데이터에 관한 최근 기술 동향과 사업화 동향들을 종합적으로 분석 정리하여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께 미력하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보고서를 기획,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IRS글로벌 홈페이지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 정보와 통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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