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윤우란 기자]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판교CGV 영화관에서 천장 흡음재가 떨어지며 6명이 부상 당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6일 오후 1시2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CGV 판교점 아이맥스관에서 영화 상영 중 천장의 흡음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영화를 관람하던 6명이 머리에 타박상 등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CGV판교점 아이맥스관에서 '스파이더맨'상영 도중 흡음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관람객이 모두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CGV 측은 자세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며 해당 상영관의 상영을 취소하고 환불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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