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한국인 최초로 류현진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오전 8시30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회 무득점으로 성공적인 피칭을 마치고 내려왔다. 안타는 단 1개를 허용했으나 실점은 없었따.

한편 류현진은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 선발투수, 올스타전을 밟은 한국인 선수로는 박찬호와 김병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에 이어 네 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현재 경기가 진행중인 가운데 중계는 1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진행되는 올스타전은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중계의 경우 네이버스포츠, MLB코리아, 아프리카 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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