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광고하던 '형도니의 도니도니 돈까스' 대장균 검출…판매중단 및 회수

2020-05-22     황인국 기자
사진출처=식약처

[이슈인팩트 황인국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광고하던 ‘형도니의 도니도니돈까스’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품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인천시 수거·검사결과 식육가공업체 대흥푸드가 제조하고 굿지앤이 판매한 ‘형도니의 도니도니돈까스 치즈’ 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월15일로 표시된 제품 884kg(130g*6800개)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면서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