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석연찮더니 결국 결별…“결별 이유는?”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나 혼자 산다 커플’로 잘 알려진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하고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최근 방송에서 서먹서먹한 모습을 노출하며 헤어진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받아왔다.

10일 일간스포츠 및 연예계 소식통에 따르면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 양측은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최근 결별 절차를 밟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의 제보에서 “둘 사이의 감정이 안 좋아진지는 꽤 오래됐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며 두 사람이 공식 이별수순을 밟고 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둘의 심상찮은 관계는 이미 ‘나 혼자 산다’ 촬영에도 그 징후가 수차례 드러난 것으로 전해진다. 또 8일과 9일 주말 휴일간 두 사람의 이름이 나란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결별설’이 퍼지기도 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로 주목받으며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교제 약 10개월 여만에 결별을 맞은 두 사람을 향한 팬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속속 관련 기사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