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태풍 한반도 상륙 임박 '태풍 경로는?'
프란시스코 태풍 한반도 상륙 임박 '태풍 경로는?'
  • 윤우란 기자
  • 승인 2019.08.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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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정오 12시 기준 기상도(출처=기상청)
6일, 정오 12시 기준 기상도(출처=기상청)

[이슈인팩트 윤우란 기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가운데 태풍의 경로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날 12시 기준 기상청이 발표에 따르면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북북서쪽 약 200 km 부근 육상에서 북상 중이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 정보에 대해 기상청은 "진행 방향은 '북서'이며 진행 속도는 29km/h다. 최대 풍속 20m/s, 강도는 '약', 강풍 반경 80Km, 크기는 '소형'이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6일 오후 9시쯤엔 부산 남남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다음 정보는 이날 오후 4시 발표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집중 호우와 강풍이 몰아치면 침수, 토사 유출, 축대 붕괴, 간판 탈락 같은 안전사고가 날 개연성이 매우 높은 만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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