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열애설 해쉬스완까지 소환 후끈 “진실은?”
방탄소년단 정국 열애설 해쉬스완까지 소환 후끈 “진실은?”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9.09.17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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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열애설이 터져 온라인이 후끈 달아올랐다. 여기에 랩퍼 해쉬스완까지 엮이며 방탄소년단 팬들은 물론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은 17일, 휴가 기간 거제도에서 찍힌 사진으로 열애설이 불거져 홍역을 치뤘다. 방소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17일 입장문에서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된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정국은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숍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타투숍 지인들,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돼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국의 열애설에 엮여 곤욕을 치르고 있는 해쉬스완이 지친 심경을 토로했다.

17일 오전 해쉬스완은 자신의 SNS에 "그만하자. 왜곡된 기사도 싫고, 나 음악하는 사람인데 이런 걸로 오르내리는 것도 싫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 봤다. 응원해주는 사람, 미안해하는 사람, '아니면 말고' 하는 사람. 사람사는 방식 다양하더라"라며 "생각보다 나 좋아해주는 사람 많다고 느낀 계기라고 생각하려고"라고 덧붙였다.

또 "너넨 너네 일하고 난 나 하는 음악할게"라며 "좀 지친다. 솔직히 나 잘못 없거든 진짜. 난 내가 화가 난다는 게 화가 나. 내 자신한테. 그러니까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자"라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거제도 목격담이 제기돼 정국 열애설이 터져나왔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인물이 정국이 아닌 래퍼 해쉬스완이라고 주장해 해쉬스완까지 열애설에 휩싸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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