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대학가요제 부활...‘2019 대학가요제’ 4일 전야제.5일 본선
추억의 대학가요제 부활...‘2019 대학가요제’ 4일 전야제.5일 본선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9.10.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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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추억의 대학가요제가 팬들 곁으로 다시 찾아오며 부활한다. ‘2019 대학가요제’가 오늘(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 본선 무대까지 그 뜨거운 무대를 펼친다.

MBC 주최측에 따르면 4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내 노래하는 분수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2019 대학가요제 전야제에는 우순실, 조갑경, 이정석, 전유나, 이재성, 김학래, 이규석, 원미연, 작품하나등 역대 대학가요제를 통해 스타가 된 가수들이 총출동해 레전드 무대가 펼쳐친다. 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본선 15팀의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전야제와 본선 무대에는 해당 행사 음악 프로듀서 및 MC로 활약을 펼치는 2AM 멤버 이창민과 핫펠트 예은이 사회를 맡아 특별한 무대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대학가요제에는 전국의 각 대학에서 300여 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 가운데 음원과 실연 영상, 서류 등으로 1차 예선을 진행, 모두 36개팀이 현장 예선에 참가한다.

이번 대학가요제의 상금은 대상 3000만 원, 금상 1000만 원, 은상 500만 원, 동상 300만 원, 인기상 200만에 본선진출팀 전원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등 총 7000만원 규모다.

대학가요제 측은 “예선을 통해 얼마나 많은 청춘 뮤지션들이 대학가요제 무대를 기다려왔는지 알수 있었다. 추억을 소환하는 레전드 무대와 청춘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어우러질 이번 ‘2019 대학가요제’는 감히 역대급이라 할만하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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