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0일 열린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이매진 바이 기아’에서 4개 부문 대상을 모두 휩쓸며 총 8관왕을 차지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베스트송` 등 대상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밖에도 음원 성적과 멜론 회원 투표로 선정한 `톱 10`에도 이름을 올렸고, 그 외에 남자 댄스 상, 네티즌 인기상, 카카오 핫스타상 등 총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으며 압도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수상 소감에서 리더 RM은 “사실 이렇게 큰 이벤트를 끝내고 집에 돌아갈 때 되게 미약하다고 느낀다.”며 “여러분이 저희의 길던 밤에 등불이 돼 주셨으니, 저희도 미약하게나마 저희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로 여러분의 밤을 밝히는 등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청하, 강다니엘, 잔나비, 마마무,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플라잉, AB6IX, 헤이즈, 더보이즈 등의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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