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윤우란 기자] 신종 코로나 정국으로 국내 마스크 대란이 연출되는 가운데 정부 중소기업부가 부처 산하 공적유통채널인 공영홈쇼핑을 통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마진 없이 원가 판매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박영선 중소기업부장관은 10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기자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부처 합동으로 전국 마스크 제조업체 43곳과 협조를 통해 100만개의 마스크를 확보했다”면서 “공적유통채널인 공영홈쇼핑을 통해 마스크를 원활하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부의 이같은 방침에 손소독제는 오는 17일부터, 마스크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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