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 파견 조사 실시...정기세무조사
[이슈인팩트 원용균 기자] 한화건설 서울 본사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진행중이다. 21일 관련 건설업계 및 세무당국에 따르면 국세청 서울사무소에 조사1국 요원들이 지난 1월부터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내 한화건설 서울사무소에 파견돼 강도 세무조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번 세무조사의 이유는 4~5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정기적인 세무조사로 알려졌다.
그러나 건설업계는 앞선 호남에 본사를 둔 중흥건설에 대한 국세청 조사 이후 진행되는 한화건설에 대한 세무조사 등 잇단 세무관련 수사에 자사에 불똥이 튈까 바싹 긴장하는 분위기다.
한편 한화건설은 앞선 지난 2014년 세무조사를 받은바 있다. 그에 앞서 한화그룹의 경우 2008년 3월 7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법인세 등 414억원을 추징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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