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배우 천호진의 부친이자 프로레슬러인 천규덕씨가 22일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천호진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이날 “천호진의 부친인 전 프로레슬러 선수 천규덕 씨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故 천규덕 씨는 한국 프로레슬링의 황금기를 이끈 1세대 프로레슬러로 1960~70년대 고 김일 등과 함께 맹활약한 스포츠인이다.
고인의 빈소는 나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새벽 예정이며, 장지는 서울 국립현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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