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한국관광공사, 2021~2022 100선 발표
[이슈인팩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모두 29개소이다.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한국 근현대사의 모습을 간직한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와 차이나 타운’,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최초로 선정된 ‘세종 호수공원 일원’ 등이 포함됐다.
또 ‘한국관광 100선’이 시작된 2013년부터 5회 연속으로 선정된 곳은 총 19개소로 ‘서울 5대 고궁’, ‘수원 화성’, ‘설악산국립공원’, ‘안동 하회마을’, ‘순천만 습지’, ‘제주 올레길’ 등이 포함됐다.
이번 선정 결과, 자연관광 자원과 문화관광 자원이 각각 51개소와 49개소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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