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하종필 중원대 교수]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어느 날 우연히 생겼다. 눈이 내리고 나면 누군가의 필요와 의지에 따라 생겼다. 하나, 둘 따라 걷다보면
다져지고 넓어진다.
사람이 걷는 길이 있고 자전거, 차량, 기차가 다니는 길이 다르다. 그러나 어딘가에서는 길들이 만난다.
걸을 수 없는 길도 만들어 진다. 하늘에도 바다에도.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가게 되면 후회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 길에서는 오직 두려움이 없는 용기가 필요하다. 위험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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