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이완재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오전(한국시간 20일 밤)부터 3박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오후에는 미 의회를 방문해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 미국 워싱턴 D.C.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한 방미 일정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협력에 집중한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국제적으로 현안이 된 반도체·배터리 등 신산업 분야 협력, 대북정책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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