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윤우란 기자] 경남 김해시 소재 롯데워터파크 2층 여자 목욕탕에서 22일 불이 나 7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등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쯤 김해시 신문동 롯데워터파크에서 발생한 불은 10분 만에 꺼졌고, 목욕탕 이용객들이 모두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현지 소방서는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문제로 목욕탕 천장을 장식하고 있던 천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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