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유흥주점 방문 적발 입건 공식입장 통해 “활동 중단 후 자숙” 밝혀
최진혁 유흥주점 방문 적발 입건 공식입장 통해 “활동 중단 후 자숙” 밝혀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1.10.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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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진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최진혁 인스타그램 캡처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배우 최진혁이 유흥주점 불법영업 단속에 적발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에 최진혁은 8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사죄의 글을 올렸다. 또 최진혁의 소속사 역시 공식사과와 함께 “최진혁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진혁은 지난 6일 오후 8시쯤 방역수칙 위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남구 삼성동의 유흥주점에서 당시 손님으로 적발됐다.

이에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최진혁은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 운영되는지 알지 못했다”며 “10시 이전까지 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오해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방역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최진혁은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기로 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경찰은 이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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