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필의 생각대로 톡톡] 고대 문명의 발굴과 보존
[하종필의 생각대로 톡톡] 고대 문명의 발굴과 보존
  • 이슈인팩트
  • 승인 2021.11.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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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팩트 칼럼/ 하종필 수필가]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땅에는 고대 문명의 흔적이 남아 있다. 환웅과 아들 단군, 마고할미, 복희, 신농, 치우, 헌원, 주몽, 혁거세, 수로왕의 이야기가 그렇고 수많은 난생 신화들이 있다. 들으면 들을수록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다.

높이 쌓은 피라미드, 참성단, 지석묘(고인돌), 반구대 암각화, 검, 도끼, 화살촉, 침, 홍산문명의 옥, 벼씨앗, 조개 화폐에까지 다양한 흔적들이 남겨져 있으며 천부경을 비롯한 여러 경전들이 있었다. 단군족이든, 동이족, 훈족, 몽골족, 묘족, 저 멀리 인디언과 멕시코 원주민이든 유전적으로 이어진 천손민족의 소중한 유품들이다.

그러나 유품이 드러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외계 세력들의 전쟁, 이웃 국가로부터의 침략, 서양제국의 침탈, 내부에서의 다툼에 의해 숨겨지고 태워졌다. 은밀하게 외국으로 팔려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서남쪽의 깊은 바다 물 아래나 능선의 땅속에 있어 드러나지 않은 것이 더 많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늦지 않았다. 과거 선조들의 숨결이 스며있는 유산들을 눈을 크게 뜨고 찾아내서 보존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할 일이다. 그래야 후손들에게 떳떳하며 미래를 안전하게 준비시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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