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욕설 난동 왜? 마약혐의 법정 구속되자 법정 소란 난동
한서희 욕설 난동 왜? 마약혐의 법정 구속되자 법정 소란 난동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1.11.1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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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한서희 SNS
사진 출처=한서희 SNS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6)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는 과정에서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져 시끄럽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재판장 김수경)은 1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했다.

재판부의 이번 결정은 현재 한씨가 집행유예 중에 동일한 범죄를 저지른데 따른 판단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한씨는 이날 재판정에서 실형이 선고되고 구속이 확정되자 판사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내뱉는등 소란을 피웠다.

이에 재판부가 “판결에 불복하면 절차에 따라 항소하라”고 설명했지만, 한씨는 “판사님. 지금 뭐하시냐, 아 시X 진짜” 욕설을 하며 피고인 대기실로 퇴정했다. 한씨는 호송중에서 법무부 직원들에게 화를 내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씨는 지난 2016년 10월 빅뱅의 탑(34‧최승현)과 대마초를 흡입하다 적발돼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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