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에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13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박소담이 최근 정기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갑상선 유두암은 갑상선암의 일종으로 20~60대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예후가 좋아 수술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이후 생활에 지장이 없으나 재발률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치료와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펴 박소담은 1월12일 새 영화 ‘특송’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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