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폭행 혐의 왜?...‘김혜수 동생’ 처남과 쌍방폭행 공방중
김동현 폭행 혐의 왜?...‘김혜수 동생’ 처남과 쌍방폭행 공방중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2.03.17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김동현.(사진 출처=GF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동현.(사진 출처=GF엔터테인먼트)

[이슈인팩트] 김혜수 동생으로도 더 잘 알려진 배우 김동현이 손위처남과 폭행 논란으로 공방중이다.

15일 SBS연예뉴스는 김동현이 손위처남 A씨에 목과 머리를 가격하는 등 상해 혐의로 지난해 12월 벌금 200만원의 약식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동현은 아내의 오빠인 A씨와 인테리어 등으로 갈등을 빚어왔다. A씨가 자신이 소개한 인테리어 업자의 시공에 불만을 품자 전화로 욕설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8월 A씨의 자택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정신을 잃을 만큼 폭행을 당했으며 폭행 한 달 전에도 협박을 받았고, 이를 모두 녹음해 두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사자인 김동현은 해당 매체를 통해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 처남과 말싸움을 벌이던 중 A씨가 말리는 어머니를 밀치고 임신 초기였던 아내를 때리려고 했기에 쌍방으로 폭행이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동현은 판결에 불복해 정신 재판을 청구했지만, 지난 11일 첫 기일을 앞두고 취하했다. 현재 A씨는 김동현을 상해 외에도 협박, 주거침입 혐의로 추가 고소한 상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