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개그맨 김준호(47)와 김지민(38)이 열애 중임을 밝혔다. 공식 개그맨 커플 한 쌍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며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KBS 공개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좋은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를 통해 두 사람의 행복한 만남을 축복한다는 메시지를 잇달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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