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신속항원 중단] 오늘부터 중단…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
[보건소 신속항원 중단] 오늘부터 중단…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
  • 윤우란 기자
  • 승인 2022.04.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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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했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 11일 오전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관련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사진=연합뉴스)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했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 11일 오전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관련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슈인팩트]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희망자에게 무료로 실시했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11일부터 중단된다. 확진자 감소추세에 따른 조치로 앞으로 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된다.

따라서 향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느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자 할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서 검사하거나,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의원(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에 가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나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병·의원에서는 의사가 전문가용 키트로 검사를 해준다. 이용자는 진찰료의 30%(의원 기준 5천원)를 부담한다.

전문가용 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19 확진으로 바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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