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의식불명...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중태 상황
강수연 의식불명...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중태 상황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2.05.06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슈인팩트] 영화배우 강수연(55) 씨가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린 원조 글로벌 스타중 한 명인 강 씨의 갑작스런 건강악화 소식에 그를 아끼는 팬들과 영화계 안팎의 쾌유를 비는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 등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5시 48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강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부터 두통을 호소했던 강씨는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의 가족들은 현재 수술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씨의 건강악화 소식에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등 일부 영화인들은 이날 저녁 병원을 찾아 쾌유를 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