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래퍼 자이언트 핑크(본명 박윤하·30)가 개물림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사고 당시 피해 입은 견주와의 갈등, 뒤늦은 사고 등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16일 자이언트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얼마 전 저와 친언니가 함께 기르는 반려견 후추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저는 당시 사고 현장에 없었지만,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사과했다.
이어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뵙고 사과 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상심이 크실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며, 꼭 직접 만나서 사과 드리고 싶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개를 숙였다.
한편 앞서 지난 7일 서울 한강공원에서 A씨의 반려견이 자이언트핑크의 반려견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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