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이 결혼 약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의 이혼은 김건모 측이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건모와 장지연 두 사람은 이혼 결정 전부터 별거했다는 주장도 나와 사실 여부 또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무엇보다 김건모가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팬들의 궁금증이 모아진다.
김건모는 1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2019년 5월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20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김건모의 사생활이 폭로되면서 식을 끝내 올리지 못했다.
한편 김건모는 2021년 11월에는 그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검찰시민의원회 의결을 거친 검찰이 불기소 처분(혐의없음)을 내리며 혐의를 벗은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이 이혼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90억대 자산가로 알려진 김건모의 재산을 놓고 두 사람의 재산분할에도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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