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PICK] 소주 대란 조짐 일단 피했다...화물 연대 파업 철회로 안정화 전망
[이슈 PICK] 소주 대란 조짐 일단 피했다...화물 연대 파업 철회로 안정화 전망
  • 장해순 기자
  • 승인 2022.06.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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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홍대 인근의 한 술집이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소주를 미리 확보해둔 모습.(사진=연합뉴스)
지난 10일 오후 홍대 인근의 한 술집이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소주를 미리 확보해둔 모습.(사진=연합뉴스)

[이슈인팩트]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전국에 소주 대란이 우려됐으나 화물연대가 파업 철회를 선언하며 급한불을 끄게 됐다.

‘소주 대란’이 우려되던 편의점 업계가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나 아직 완전 정상화를 장담하기엔 시기상조라는 업계의 평가다. 당장 하이트진로 공장 파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어 소주 공급 차질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화물연대 총파업의 영향으로 전국 주요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이마트24, CU, GS25 등 5개사는 파업으로 인한 소주 대란을 우려해 소주 발주 제한에 들어가는 등 긴장에 빠지기도 했다.

한편 앞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총파업 돌입 8일째인 14일 파업을 철회했다. 이후 현재 전국 물류운송이 재개된 15일 화물차량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정상화로 들어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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