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사과...음주운전 피해 입은 상가 방문 보상노력 ‘사고 한달 1주일여만’
김새론 사과...음주운전 피해 입은 상가 방문 보상노력 ‘사고 한달 1주일여만’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2.06.25 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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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새론.(사진=연합뉴스)

[이슈인팩트] 배우 김새론(22)이 자신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가들을 직접 찾아 사과와 보상 노력을 기울였다. 사고 한달 1주일여만이다.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언론을 통해 “최근 김새론이 피해를 입은 상가들 직접 찾아가 사과했고 보상도 마쳤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해당 사고로 가드레일(보호난간)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았으며 그로 인해 일대 상가들이 정전으로 인해 영업에 지장을 겪는 등 피해를 겪었다.

김새론은 음주 운전 혐의 적발 하루 뒤인 지난달 19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그는 "저는 5월18일 오전 8시쯤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고 당시 저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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