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하차 '동네 한 바퀴' 김영철 후임 이만기로 결정
김영철 하차 '동네 한 바퀴' 김영철 후임 이만기로 결정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2.06.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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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만기 인스타그램
사진=이만기 인스타그램

[이슈인팩트] KBS 인기 교양프로그램인 ‘동네 한 바퀴’ 김영철 후임 소식이 들려왔다. 안따가운 소식과 함께 후임 진행자로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확정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KBS는 “김영철 후임으로 이만기가 ‘동네 한 바퀴’ 시즌2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동네 한 바퀴’ 제작진은 “이만기가 동네 사람들과의 접점과 동네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 국민아재 김영철에서 동네아들 이만기로, 동네지기의 아름다운 계승 속에 따뜻하고 유쾌하며 진짜 동네 영웅들의 삶이 빛나는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이번 하차 배경에 대해 “매주 토요일 저녁 시청자의 안방을 찾은 일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고,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연기자로서 또 다른 것을 포기하고 감수해야 하는 일이기도 해 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하고 휴식을 결정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오는 7월 9일, 178바퀴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이어 7월 16일 스페셜 편 방송 후, 7월 23일 새로운 진행자 이만기가 이끄는 새로운 시즌 2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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