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음주운전 물의...거짓 해명 논란 “신혜성 공식입장”은?
신혜성 음주운전 물의...거짓 해명 논란 “신혜성 공식입장”은?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2.10.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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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사진 출처=신혜성 SNS)
가수 신혜성.(사진 출처=신혜성 SNS)

[이슈인팩트]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음주운전으로 물의가 되고 있다. 신혜성은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후 거짓말 해명 논란까지 불거져 결국 해명에 나서는 등 후유증을 겪고 있다.

신혜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최선 이동훈/정다은 변호사는 지난 11일 “신혜성은 지난 10월 10일 오후 6시경 강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남성 지인들과 함께 저녁 모임을 가졌다. 해당 음식점은 저녁 시간에는 주차비(발렛비)를 선불로 결제하고, 주차 직원이 먼저 퇴근하는 경우에는 차키를 차 안에 두고 퇴근하는 방식이다”라며 “만취상태였던 신혜성은 가방 안에 자신의 차키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였고, 이후 근처에 있던 차량의 문이 열리자 해당 차량이 자신의 차량인 것으로 착각하고 차량 조수석에 탑승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신혜성의 소속사는 신혜성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이라며 해명한 바 있다.

신혜성은 당초 지난 10일 오후 6시경, 서울 강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저녁 모임을 가졌다. 이후 그는 만취 상태로 남성 지인과 함께 타인의 차량에 올라탔다.

이 때문에 신혜성은 절도와 차량 동승자 여부 등 의혹에 시달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

신혜성은 이번 음주운전으로 잇단 논란이 확산하고 데뷔 이래 최고 위기에 처하자 긴급히 변호사를 선임하고 대응에 나선 분위기다.

현재 신혜성은 지난 11일 경찰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상태다. 한편 신혜성은 지난 2007년에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물의가 된 바 있다. 당시 신혜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처분에 해당되는 0.0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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