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음주운전 재범 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 체결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음주운전 재범 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 체결
  • 최진경 기자
  • 승인 2022.10.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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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지역본부장 김연화(왼쪽에서 두 번째),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정안순(오른쪽 두 번째), 강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 채혜민(왼쪽 첫 번째), 노원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 박소영(오른쪽 첫 번째)

[이슈인팩트]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본부장 김연화, 이하 서울지부)가 2022년 10월 14일(금)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강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노원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음주운전 재범 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음주운전 재범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음주운전반 교육생 중 희망자에 한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알코올 선별 검사(AUDIT) 실시 및 선별 검사 결과 고위험군 해당자에 대한 전문 의사의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연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지역본부장은 “알코올 문제가 있는 운전자들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 의사의 치료가 적절히 이뤄진다면 음주운전 재범률이 감소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음주운전 재범 감소 및 건강한 음주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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