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SK 수펙스추구협의회가 1일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조대식 의장 체제로 유지와 기존 7개 위원회 체제도 유지하지만 위원장 5명은 교체한데 있다.
조대식 의장은 지난 2016년 말 첫 선임 이후 이번 연임으로 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의장직 4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이날 이번 인사의 배경에 대해 수펙스추구협의회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멤버사의 성장 스토리 실행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멤버사 간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7개 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고, 멤버사의 글로벌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위원회를 전략/Global 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 수펙스추구협의회 주요 인사 내용
· 위원장 보임 변경(5명)
-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 ICT 위원회 위원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 인재 육성위원회 위원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 Communication 위원회 위원장: 이형희 사장
- SV위원회 위원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 신규 선임(5명)
- 김은정
- 김현대
- 오동렬
- 이근구
- 송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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