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배우 탕웨이가 일각에서 떠돌던 김태용 감독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12일 탕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초가 한가득 꽂힌 작은 생크림 케이크가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딸이 직접 쓴 일기가 담겨 단란한 가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일기 속에는 "오늘 나는 아빠의 생일 케이크를 먹었다"는 글이 적혀있다. 탕웨이는 케이크 사진과 일기를 통해 남편의 생일을 맞아 가족끼리 오붓하게 시간을 보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79년인 탕웨이와 1969년생인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어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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