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of이슈] 백종원 사망 가짜뉴스...가짜뉴스 온상 유튜버 폐해 심각성 또 노출
[이슈of이슈] 백종원 사망 가짜뉴스...가짜뉴스 온상 유튜버 폐해 심각성 또 노출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2.12.25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리가 겸 방송인 백종원.(사진출처=더본코리아)

[이슈인팩트] 방송인 겸 요리전문가 백종원이 사망 소식이 가짜뉴스로 판명됐다. 소문의 진상은 최근 한 유튜버에 백씨가 100억 원에 가까운 빚을 진 채 세상을 떠났다는 풍문이 나돌았고 이에 당사자인 백씨가 직접 나서 본인이 멀쩡하다고 밝히며 거짓으로 일단락됐. 백 씨 사례뿐 아니라 최근 우후죽순 식으로 생긴 유튜버들의 검증되지 않은 허위 거짓 뉴스 유포가 셀럽 및 유명인들에게 심각한 피해로 작용하고 있어 향후 관계 당국의 법적인 처벌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백종원의 '사망설'은 유튜버 A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백종원은 아내와 세 자녀에게 100억원 가까운 빚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는 "위급한 상황에서 백종원의 심장이 갑자기 멈췄고, 소유진은 너무 걱정돼 눈물을 터뜨렸다"면서 "이서진과 정유미는 소유진을 격려하며 의사를 믿으라고 말했다"라고 거짓 방송했다. 또 추가적으로 계속해 백종원의 사망설을 제작방송해 퍼뜨리기도 했다.  

한편 자신에 대한 근거없는 중상모략성 가짜뉴스 사실에 백종원 직접 나서 부인했다. 그는 24일 자신의 브랜드 카페와 SNS를 통해 '점주님들 안녕하세요. 백종원입니다. 요즘 연말이라 바쁘시지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서 파이팅 하자고요. 모처럼 점주님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저의 근황에 대해 너무 걱정해주는 점주님들이 많아서요. 일단 저는 아주 잘 있습니다. 몸도 건강하고요'라며 외국에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