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골…슬럼프 벗어나는 부활포
손흥민 멀티골…슬럼프 벗어나는 부활포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3.01.29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슈인팩트] 손흥민(31)이 25일만에 침묵을 깨고 멀티골을 폭발했다. 스스로 슬럼프를 벗고 부활을 알린 신호탄을 터트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리그)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2022-2023 FA컵 32강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5분과 후반 24분 시즌 7·8호 골을 터뜨리며 16강 진출에 앞장섰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서 총 8골 3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다인 9.07의 평점을 매겼다.

토트넘은 이날 3-0 완승을 거뒀다.

FA컵에서 최근 3시즌 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한 토트넘은 1990-1991시즌 이후 3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