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20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윤우란 기자
  • 승인 2023.0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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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R이 ‘제20회 KPR 대학생 PR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KPR이 ‘제20회 KPR 대학생 PR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슈인팩트]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제20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며 두 달여에 걸친 모든 대회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성균관대학교 박주영, 박순후, 옥하늘 학생팀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개최 20주년을 기념해 총상금 규모를 1600만원으로 확대했고, 3년 만에 오프라인 심사와 시상식 행사를 재개해 의미를 더했다. PR기획과 영상 등 두 개 부문에 걸쳐 19개 과제가 제시된 공모전에는 83개 대학에서 총 636명, 20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29개 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0개 팀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선정했다. 올해는 PR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아이디어를 기획한 1개 팀에게 한국PR협회의 특별상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성균관대학교 박주영 학생팀은 ‘응답하라 포석호’를 주제로 철강 기업 포스코의 기업 PR 기획서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 상장이 수여됐고 팀원 중 1명에게 KPR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제20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입선을 포함한 전체 수상자와 KPR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PR과 디지털, 테크놀로지, 콘텐츠 등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가들의 특강이 진행됐고 대상팀의 기획서 발표 시간도 마련됐다.

김주호 KPR 사장은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은 우리나라 PR 산업이 척박했던 20년 전부터 PR 인재를 길러내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 협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은 KPR이 2003년 국내 PR 기업 최초로 국제PR협회(IPRA)에서 골든어워드를 수상한 것을 계기로 대학생들의 PR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 PR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20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수상내역ㅣ공모과제ㅣ구성원).

◇ 대상
- 포스코ㅣ박주영(성균관대), 박순후(성균관대), 옥하늘(성균관대)

◇ 최우수상
- PR부문: 아쿠아플라넷 여수ㅣ김성현(한림대), 김새움(한림대), 이승건(한림대), 안태현(한림대)
- 영상부문: 리버마켓@온라인ㅣ장민선(서경대), 김윤진(서경대), 박서진(서경대), 김윤진(서경대)

◇ 우수상
- 네슬레 퓨리나ㅣ김정연(이화여대), 육영서(이화여대), 한여진(이화여대), 이원아(이화여대)
- 한국오므론헬스케어ㅣ김홍일(청주대), 김예성(청주대), 채영기(청주대), 황준수(청주대)

◇ 장려상
- 트립닷컴ㅣ엄정윤(한국외국어대), 김유현(성균관대), 김동규(한성대), 구본성(서강대)
- 한국오므론헬스케어ㅣ이수현(한성대), 이유진(서울여대), 김지수(서울여대)
- 한국레노버ㅣ김빛찬미래(단국대), 목종원(연세대), 길서연(덕성여대), 김시은(성신여대)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ㅣ조소빈(홍익대), 황민영(한남대), 정혜진(홍익대)
- 빛의 시어터ㅣ윤채원(동국대)

◇ 특별상
- 포스코ㅣ남유진(순천향대), 김가경(순천향대), 박예랑(순천향대), 김하늘(순천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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