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한국콜마가 지난해 영업이익기 전년 대비 13% 감소하며 부진할 실적에 갇혔다. 이는 중국 봉쇄 정책으로 현지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 실적이 악화 등이 주 원인이 된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한국콜마는 27일 지난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733억원으로 전년보다 13.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8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1% 증가했으나 순손실은 41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6.7%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4791억원과 47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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