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무편집 논란...폭행논란에도 MBN '불타는 트롯맨' 무편집 전파
황영웅 무편집 논란...폭행논란에도 MBN '불타는 트롯맨' 무편집 전파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3.03.0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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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결승전에서 무편집으로 방송됐다.(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출연분이 결승전에서 무편집으로 방송됐다.(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이슈인팩트]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중인 트롯 가수 황영웅의 무편집 논란이 뜨겁다.

그가 현재 폭행 전과에 휩싸이며 구설에 오른 상태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방송분에서 전혀 편집 없이 등장해 상위권에 오르자 여론의 싸늘한 반응도 감지된다.

반면 프로그램 제작진은 황영웅을 향해 '독보적 음색' 등 칭찬일색 자막들을 내보내는 등 최근 황영웅의 논란에 개의치 않은 분위기를 이날 방송을 통해 전한 것이다.

28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은 황영웅,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등 TOP8의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결승전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황영웅이 과거 상해 폭행 등 각종 논란에도 출연을 예고해 예고편에 이어 본방송에서도 편집 없이 등장해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8번째 순서로 출전한 황영웅은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결승 진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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