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가격 인상…1년도 안 돼 두 번째 인상
버거킹 가격 인상…1년도 안 돼 두 번째 인상
  • 황인국 기자
  • 승인 2023.03.09 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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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한 버거킹 매장 전경.(사진=이슈인팩트 DB)
시내 한 버거킹 매장 전경.(사진=이슈인팩트 DB)

[이슈인팩트] 버거킹은 오는 1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1년도 안돼 두 번째 가격인상이다.

버거킹은 지난해 1월과 7월 각각 가격을 올렸고, 약 8개월만에 또 가격을 인상했다.

버거킹은 원자재와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제품 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메뉴는 버거류 32종, 사이드 메뉴·음료 15종 등 총 47종이고 평균 인상률은 2%다.

대표 메뉴인 와퍼는 6900원에서 7100원으로 오른다.

갈릭불고기와퍼는 7300원에서 7400원, 와퍼 주니어는 4600원에서 4700원으로 오른다.

프렌치프라이는 2000원에서 21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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