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가수 안성훈이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우승하며 성공신화를 예고했다.
방송가 다시 트로트 열풍을 불러 일으킨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과 시청률 2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고공행진 속에 종영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미스터트롯2'에서는 주인공인 최종 우승자로 안성훈이 진(眞)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자인 안성훈은 '미스터트롯'에 두 번째 도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감동의 드라마를 썼다.
우승자로 호명된 뒤 안성훈은 "그동안 '미스터트롯2'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 참가자들이 빛날 수 있게 힘써주신 제작진과 마스터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어머니, 아버지.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면서 "제가 가진 이 작은 재능으로 많은 분들께 때로는 위로가 되어드리고 때로는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평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훈은 탄탄한 노래 실력과 순수한 열정의 무대매너, 성실함 등이 잘 어우러져 벌써부터 제2의 임영웅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가수 송가인이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진(眞)이 된 안성훈을 진심으로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17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한다. 잘했다”라는 글과 함께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안성훈의 모습을 게재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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