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이라크, 한국 바레인 그리고 8강 진출 대진표
카타르 이라크, 한국 바레인 그리고 8강 진출 대진표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9.01.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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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타르, 8강 진출 25일 ‘준결승’ 티켓 두고 격돌
사진출처=포털 다음
사진출처=포털 다음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카타르가 이라크르 누르고 8강에 진출하며 앞서 바레인을 누르고 8강에 먼저 진출한 한국과 8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한국으로서는 전통적으로 껄끄러운 강호 이라크를 피해갈 수 있게 돼 희소식이 되고 있다.

차기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이라크를 누르고 8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카타르는 오는 25일 한국과 4강(준결승)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2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나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카타르가 강호 이라크를 1대 0으로 제치고 승리했다.

후반 17분 카타르 바삼 알 라위가 프리킥 찬스를 골로 연결하고 이를 잘 지켜 1대 0 신승ㅇ르 거줬다. 오른발 감아 차기로 골문을 노려 프리킥 기회를 골로 연결했다.

이로써 카타르는 같은 날 앞선 경기에서 연장 끝에 바레인을 2대 1로 꺾은 한국과 4강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은 오는 25일 밤 10시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관심을 끌고 있는 8강 대진표 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베트남과 일본의 경기가 열린다.

25일 오전 1시 중국 대 이란, 25일 오후 10시 한국 대 카타르, 26일 오전 1시 아랍에미리트(UAE) 대 호주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4강은 베트남-일본, 중국-이란 경기 승자가 만나고 한국-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호주 승자가 맞붙는다. 4강은 28일, 29일 오후 11시 열린다. 결승전은 내달 1일 오후 11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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