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명불허전 한석규의 힘?...김사부 시청률 첫 회부터 12.7% 대박
낭만닥터 김사부3 명불허전 한석규의 힘?...김사부 시청률 첫 회부터 12.7% 대박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3.04.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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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슈인팩트] 명배우 한석규의 힘일까?. '낭만닥터 김사부 3'가 첫 방송부터 단숨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가 돌아왔다. 그것도 기대감에 반응이라도 하듯 첫 방송부터 시청률 12.7%라는 두 자릿수를 찍었다. 시즌제 3연타 흥행에 시동을 걸며 시청률 고공행진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 연출 유인식 강보승) 1회에서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돌담병원 히어로들 ‘돌담져스’의 귀환이 그려졌다. 그들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여전히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김사부의 오랜 꿈 ‘권역외상센터’가 열리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 3' 1회 시청률은 12.7%, 순간 최고 시청률 16.1%(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금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SBS 금토드라마 1회 시청률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3년 만에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 3'는 외상센터가 들어서며 세계관을 넓혔다.

낭만 카리스마를 장착한 한석규는 명불허전 연기로 김사부의 귀환을 알렸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3' 제작진은 "2회에서는 더욱 눈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김사부가 비밀을 지키면서 탈북 환자를 살려내고 외상센터를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깜짝 등장할 특별 출연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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