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해수 사망...팬들 추모 물결.판소리 전공 향년 29세
트로트 가수 해수 사망...팬들 추모 물결.판소리 전공 향년 29세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3.05.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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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트로트 가수 해수.(사진=해수 SNS)
故 트로트 가수 해수.(사진=해수 SNS)

 

[이슈인팩트] 트로트 가수 해수(29·본명 김아라) 씨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한 트로트 가수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면 팬들의 궁금증을 낳았다.

이후 해당 가수가 해수 씨로 밝혀졌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놓여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사망 전날까지도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고, SNS를 통해서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993년생인 고 해수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을 한 후 2019년 11월 1집 EP 앨범 '내 인생 내가'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방송과 공연 무대에 서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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