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트로트 가수 해수(29·본명 김아라) 씨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한 트로트 가수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면 팬들의 궁금증을 낳았다.
이후 해당 가수가 해수 씨로 밝혀졌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놓여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사망 전날까지도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고, SNS를 통해서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993년생인 고 해수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을 한 후 2019년 11월 1집 EP 앨범 '내 인생 내가'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방송과 공연 무대에 서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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