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선출했다.

장 의원은 이날 재석 의원 282명 중 찬성 173표(득표율 61.3%)를 받았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해 12월 행안위원장 선출 투표에선 재석의원 250명 중 139명의 표(득표율 55.6%)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이 맡기로 한 행안위원장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교육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등 6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은 보류됐다.

새로 선출될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6월 1일부터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2024년 5월 29일까지다.

이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