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한국청소년연맹은 6월 19일 ‘2023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호영 현 총재를 만장일치로 차기 총재에 추대했다.
임호영 총재는 육군사관학교 제38기로 입교 후 2017년까지 육군 제6보병사단장, 제5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등을 지내고 현재 한국군사학회 회장을 역임 중에 있으며, 올 5월 제2대 한미동맹재단 회장으로도 취임한 바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에는 2021년 3월 제16대 총재로 취임했으며, 이번 임시총회 의결에 따라 제17대 총재로서 재임이 결정됐다.
임 총재는 이사회에서 “연맹 정관에 명기된 한국청소년연맹의 설립목적에 따라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윤리관을 갖춰 행복한 통일 대한민국, 평화로운 국제사회에 이바지하는 건전한 미래 세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분들과 함께 전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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