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장마를 앞둔 24일, 전국이 한낮에 체감온도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파란 하늘아래 뭉게구름이 떠 있는 가운데 찾아온 불볕더위에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망된다.
아직 본격적인 더위를 앞둔 초여름이지만 강원도 평창은 하얀 감자꽃이 한창이다. 푸릇푸릇한 감자잎 속에서 수줍게 피어난 감자꽃의 자태가 마치 갓 시집 온 새색시 같다. 한 자나 자란 옥수수도 슬슬 훌쩍 키를 키우려는 발돋움에 여념이 없다. 시간이 절정의 여름으로 한창 내달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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